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입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영화 속 로마 황제가 경기 전에 검투사의 옆구리를 찌르는 장면을 이야기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겁한 황제에 비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6개월 징계가 끝나는 1월에 전당대회가 열려도 11월쯤에 못나 가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란 비유입니다. <br /> <br />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는 절대자, 신군부에 비유하며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이 낸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이번 사태를 주도한 사람들은 다 책임져야 한다면서, <br /> <br />최근 판사였던 분들이 사법부를 압박하는 듯한 표현으로 기각을 종용하고 있다며,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하기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전 대표는 이어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시절 2개월 직무정지 결정에 반발해 냈던 가처분 신청을 소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가 어제 저녁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출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준석 / YTN 뉴스가 있는 저녁, 어제 : 다들 윤석열 대통령께서 검찰총장 당시에 추미애 장관과도 갈등이 있고 그때 징계위원회에서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으셨는데 한 열흘 남짓한 시간 만에 가처분이 인용돼서 직무에 복귀하신 적이 있거든요. (중략) 나중에 또 본안소송은 대통령 측이 패소했습니다, 1심에서. (중략) 그래서 가처분과 본안소송은 충분히 결과가 다를 수 있고 (중략) 그렇기 때문에 저는 비대위 전환에 대한 일련의 소송 같은 경우에도 계속 다퉈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31502245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